감으로 따라 하던 콘텐츠를 OSMU로 — 뷰티·건기식 브랜드의 콘텐츠 자동화 사례
브랜딩 콘텐츠와 퍼포먼스 콘텐츠를 나누는 법조차 몰라 감으로 따라 하던 뷰티·건기식 브랜드가, OSMU 기반 콘텐츠 마케팅 엔진으로 오가닉·UGC 발행을 주 5건에서 30건+로 늘리고 성과 기반 조직 문화까지 만든 실제 도입 사례입니다.
좋은 제품을 가진 브랜드가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제품은 괜찮은데, 왜 매출이 안 터지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소개할 뷰티·건기식 브랜드도 정확히 그 지점에 있었습니다. 인력은 적은데 할 일은 너무 많고,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우선순위가 서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본 사례는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원칙에 따라 회사명·식별 정보를 비공개 처리했으며, 실제 구축·운영한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성과 지표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수치는 실제 운영 데이터 기준입니다.
과제 — “잘 되는 걸 감으로 따라 하고 있었다”
브랜드의 병목은 ‘실력’이 아니라 ‘구조’였습니다.
- 기획 기준의 부재: 브랜딩 콘텐츠와 퍼포먼스 콘텐츠를 분리해서 기획하는 방법조차 잘 몰랐습니다. 잘 되는 브랜드의 감도 높은 피드나 조회수가 잘 나오는 릴스를 주먹구구식으로 따라 하는 형태의 기획–제작–발행이 반복됐습니다.
- 콘텐츠 총량 부족: 손이 부족해 발행량 자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우선순위 정체: “할 일은 많은데 우선순위가 정리가 안 된다”는 상태 — 에너지가 분산되고 있었습니다.
“인력이 적은데 할 일이 너무 많고, 제품은 괜찮은데 왜 매출이 안 터지는지 모르겠어요.”
접근 — OSMU로, 콘텐츠를 ‘시스템’으로 만들었다
진단 컨설팅에서 브랜드는 OSMU(One Source Multi Use) 라는 개념을 처음 인지했습니다. 채널이 많은 브랜드일수록, 각 영역에 딱 맞는 콘텐츠를 많이 발행해 보고 그 시행착오에서 데이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1. 콘텐츠 마케팅 엔진 — 하나의 소스가 모든 채널로
콘텐츠 마케팅 엔진으로, 하나의 기획을 여러 채널의 문법에 맞게 변형·확산하는 OSMU 흐름을 구축했습니다.
- 자체 SNS 채널: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스레드·블로그·웹사이트까지 채널별 포맷으로 리퍼포징
- 광고 소재와 온사이트·CRM 콘텐츠까지 같은 소스에서 연계 제작
- 브랜딩용·퍼포먼스용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리 기획해, 각각의 성과를 따로 읽을 수 있게 설계
2. 통합 데이터 시스템 위의 선순환 — 성과를 읽고 되먹인다
기본 통합 데이터 시스템이 이미 구축돼 있었기에, 콘텐츠 성과와 퍼포먼스 성과를 확실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소구점·포맷이 반응이 좋은지 데이터로 확인하고 다음 콘텐츠 방향에 반영하자, 발행량과 성과 해석이 맞물리는 선순환이 만들어졌습니다.
결과 — 발행량 6배, 그리고 광고 효율까지
- 오가닉·UGC 발행량: 주 5건 → 주 30건+ (약 6배)
- 신제품 광고 ROAS: 272% → 483% (약 78% 개선)
- 퍼포먼스 통합 CTR: 1.5% → 3.8%
- 콘텐츠 캘린더·WBS: 반복 업무 20시간+ 단축
시사점 — 콘텐츠는 총량이 아니라 구조, 그리고 문화의 문제
가장 큰 변화는 발행량이 아니라, 팀이 일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데이터의 흐름을 알고 성과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조직 문화’ 까지 자리 잡았습니다.
- 콘텐츠는 채널마다 새로 만들지 말고, OSMU로 하나의 기획이 여러 채널로 퍼지도록 설계한다.
- 브랜딩용·퍼포먼스용 콘텐츠를 분리 기획하고, 각각의 성과를 데이터로 읽는다.
- 발행량과 성과 해석을 맞물리게 해, 다음 콘텐츠를 데이터로 정한다.
“팀원들이 다 같이 결국 만들어내는 경험 자체는, 대행사에서는 절대 못 하는 거니까요.”
제품은 좋은데 매출이 아쉬운 단계라면, 30분 무료 진단에서 우리 브랜드의 콘텐츠 병목부터 짚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OSMU가 무엇이고, 왜 콘텐츠 마케팅에 중요한가요?
OSMU(One Source Multi Use)는 하나의 핵심 소스를 여러 채널의 문법에 맞게 변형·확산하는 방식입니다. 브랜드마다 채널이 많을수록, 매번 새로 만들지 않고 하나의 기획을 인스타·틱톡·유튜브·블로그·광고 소재·CRM까지 연계하면 발행량과 시행착오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 콘텐츠와 퍼포먼스 콘텐츠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브랜딩 콘텐츠는 인지·호감을, 퍼포먼스 콘텐츠는 클릭·구매 같은 행동을 목표로 합니다. 목적이 다르면 기획·소재·성과 지표도 달라야 합니다. 둘을 분리해 기획하고 각각의 성과를 데이터로 읽어야, '잘 되는 걸 따라 하기'에서 '왜 되는지 알고 하기'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